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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파리바게트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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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의 생일을 맞아서,


뭔가 특별한 케이크가 없을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인스타그램 피드를 구경하다가


파리바게트에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ㅋ


집과 가까운 곳에는 콩순이 케이크를 팔지않아서


조금 더 멀리있는 파리바게트 까지 가서 사왔네요!


케이크도 핑크색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올라가있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파리바게트라고 전부 있는 케이크는 아닌 모양이예요.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이고,


이달의 신제품 이라고 써있는 것으로 봐서는


2017년 2월에 새로나온 것 인가봐요^^


가격은 28000원, 칼로리는 1조각(70g)에 280kcal 이예요ㅋ



땡글이가 파리바게트에 도착하자마자


처음부터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를 고른 것은 아니고


우선은 땡글이가 더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를 사려고 고민을 했다가


엄청 오랫동안 고민한 후에 고르게되었어요^^



파리바게트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는


상자도 따로 제작되어있어요.


핑크색 바탕에 캐릭터들이 그려져있어서,


상자도 귀여워보여요^^



땡글이의 전용 상에 올려놓으니


조심조심 테이프를 뜯는 중 이예요^^



상자에서 뜯어보면


이렇게 종이상자 위에 케이크가 올려져있어요.



엉뚱발랄 콩순이 요리사 버전의 케이크인가봐요.


종이 뒤쪽에는 이렇게


요리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케이크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어요^^



땡글이의 5살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라서


초는 5개를 꼽았어요ㅋ



땡글이에게 생일이라고 말해주니


뭔가 부끄러운 모양이예요ㅋㅋ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 초를 꼽은 후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중 이예요^^



노래가 끝나자마자 불을 열심히 부는 중ㅋ



역시 초에 붙은 불을 불어서 끄는건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ㅋㅋ



요렇게 신나하는 모습이라,


다른 사람의 생일에도


촛불은 무조건 땡글이가 꺼요ㅋㅋㅋ



파리바게트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는 맛도 있지만


생일 축하를 해주고나서


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된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떤 케이크에 꼽혀있는 장난감은


뾰족한 것을 힘들게 빼거나 잘라내야


가지고 놀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요 제품은 아이가 나중에


인형을 가지고 놀 것 까지 생각하고 만드신건지


쉽게 쏙 빠지는데다가 말랑말랑해서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파리바게트 엉뚱발랄 콩순이 케이크와 함께 축하를 해줬던


땡글이의 다섯 살 생일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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