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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육아일기: 손가락을 조금 다쳤어요.
땡글이는 지금까지
아픔을 느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고 난리예요!
화장실 문 틈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닫을 때 문에 찌어서
이번에 손가락 끝을 조금 상처가 났는데
어찌나 심하게우는지
뼈에 이상이 있는 줄 알았네요ㅠㅠ
새끼 손가락을 조금 다쳤어요.
눈에 거의 보이지않을 정도의 상처인데도,
집이 떠나가는 줄 알았네요.
너무 심하게 울어서
뼈에 이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땡글이가 좋아하는 리틀핑 장난감과
엠버 장난감을 꺼내서 놀아주다보니
아픈건 잊고 다시 신나게 노는 중ㅋㅋ
놀 때는 아프다는 말 안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면 울고 그러더라구요!
문에 찔때 놀라서 그런가 싶기도했어요.
아무튼 별로 아프지는않은지
브이도 참 잘 해주는 땡글이예요ㅋㅋ
이렇게 놀다가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니
아픈 손이 왼손인지 오른손인지도
헷갈려서 말하더라구요.
아마도 아프다고 엄청 엄살부렸나봐요ㅋㅋㅋ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문틈에 손가락을 절대 넣지않는 땡글이예요.
문틈에 손가락을 넣으면 위험하다는걸
이제야 알게된 모양이었어요ㅠㅠ
손가락을 아주 조금 다쳤던,
어느날의 5살 육아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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