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에는 항상 사람도 많은 것이 특징이지만,
돌아다녀보면 음식점들도 참 많아요.
음식점이 어디든지 꽉꽉 차있다보니,
힘들게 줄 서있다가 먹기보다는
호텔 룸 안에서 먹을만한
깔끔한한 음식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델리카페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롤을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서 먹기에 괜찮겠더라구요^^
롯데몰 델리카페의 모습이예요.
이름에 카페라는 글씨가 들어가있기는하지만,
본까스/돈까스 & 롤 전문점 이에요^^
델리카페 에서 보면,
롤 초밥 3팩에 1만원 이라는 글씨가 보여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3팩 가격을 1만원에 판매하시는 것 보니,
아마 저녁에 마감시간쯤 가보면
4팩 가격이 1만원 일 것 같아요ㅋ
그런데 저희는 점심 겸 저녁을 먹는 것 이라
1만원으로 3팩을 고르고,
땡글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델리카페 앞으로 가보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여러가지 롤과 초밥들이 진열된 모습이 보여요^^
델리카페에서 주문한 땡글이의 돈까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상당히 푸짐해서,
아이가 먹기에 충분한 양 이예요^^
소스도 매콤한 맛이 없어서
땡글이가 참 잘 먹었네요ㅋㅋ
땡글이는 먹고싶다던 돈까스를 보여주니
뜨거운지 요렇게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려보고
먹고싶다고 말하며
의자에 예쁘게 앉아보는 중 이예요ㅋㅋ
땡글이가 먹을 돈까스 말고는
이렇게 3팩을 선택했어요^^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고
윤기가 흐르는 연어 롤ㅋㅋ
몸이 좋아질 것 같은 장어 롤ㅋㅋ
그리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느끼함을 잡아 줄 요거ㅋㅋ
테이크아웃으로 해온 것 이라
돈까스가 눅눅하지는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사왔는데
돈까스도 참 맛있었고
땡글이가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서 조금 남았지만
땡글이도 엄청 잘 먹었어요^^
그리고 롤도 맛있었어요!
요렇게 주문하니 세 식구가 먹기에
양도 딱 적당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롯데몰 델리카페에서
롤을 사다가먹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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