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이와 함께
김포공항 롯데몰을 돌아다니다가,
폴바셋에서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
몇 번 먹어보기는 했는데,
양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비싸기는 하지만
맛이 있다보니
지나가다가 폴바셋이 보여서 들어가게되면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한 입 먹어보게되네요^^
김포공항 롯데몰의 폴바셋 모습이예요.
칸막이가 없이 오픈되어있는 매장이고,
점심시간쯤 가보면 줄이 엄청나게 긴데다가
자리가 없어서
밀크 아이스크림 먹기를 포기한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ㅋㅋ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많지는않아서
우선 땡글이와 자리를 잡고,
아내가 카페라떼와 밀크 아이스크림을 사오기로했어요^^
땡글이는 유모차안에서 졸음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폴바셋에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다고하니
잠이 조금 깬 모양이었어요^^
아마도 폴바셋 이라는 이름은 모르겠고~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를 듣고 깬듯ㅋㅋ
아내와 제가 먹을만한 카레라떼 한 잔은 5800원,
땡글이가 먹을만한 밀크 아이스크림은 3500원 이예요.
땡글이는 기관지가 안좋아서
아이스크림을 거의 사주지않다보니
항상 먹고싶은 모양이었어요^^
폴바셋의 밀크 아이스크림도 양이 적기는하지만
다 먹는건 또 땡글이에게 안좋을 것 같아서
땡글이가 눈치채지못하게
옆에서 듬뿍듬뿍 빼앗아 먹고그랬네요ㅋㅋ
폴바셋 진동벨을 들고있으니
또 졸음이 오는 땡글이예요.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고하니
졸리긴하지만 잠을 자기는 싫은 표정이에요^^
잠시 후에 주문했던 카레라떼와
밀크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밀크 아이스크림은 크기가 작아서
대충보면 땡글이 주먹만한 크기예요ㅋㅋ
폴바셋 밀크 아이스크림의 모습이에요.
컵에 담겨있는데 참 맛있어보여요^^
땡글이는 아이스크림을 보자마자
빨리 먹고 싶어서 수저를 열심히 뜯는 중ㅋㅋ
뜯어주겠다고 해봤지만
아이스크림 수저만큼은
스스로 뜯고싶은 모양이었어요^^
먹다보면 혹시 흘릴지 모르니까
폴바셋 휴지도 넉넉히 준비해오고ㅋㅋ
숟가락을 뜯자마자
폴바셋 밀크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는 중 이예요^^
까페라떼의 모습이예요.
폴바셋은 밀크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원두도 저희 입맛에 맞아서그런지
커피도 참 맛있네요^^
저도 땡글이가 눈치채지못하게
밀크 아이스크림을 은근히 많이 먹었더니
양에 안차는 표정이었어요^^
녹는 맛이 부드럽고 너무 달지도않아서
참 맛있더라구요ㅋㅋ
끝까지 맛있게 싹싹 긁어먹는 모습이예요^^
이렇게 좋아하니 땡글이가 기관지만 괜찮으면
아이스크림도 참 많이 사주고싶은데
가끔 이렇게 사주다보니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하고ㅠㅠ
아무튼 열심히 잘 먹는 땡글이예요^^
지금까지 폴바셋 에서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던
이야기였습니다!!
'육아일기(4~8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공항 롯데시티 호텔 조식: 나루뷔페 후기 (0) | 2017.05.16 |
---|---|
5살 육아일기: 손가락을 조금 다쳤어요 (1) | 2017.05.16 |
롯데몰 델리카페에서 롤 사다가 먹었어요! (1) | 2017.05.15 |
입술이 터서 동아제약 비판톨 립크림 사왔어요. (0) | 2017.05.12 |
김포공항 롯데몰 빵집 - 안스 베이커리 (0) | 2017.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