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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폴바셋에서 밀크 아이스크림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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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와 함께


김포공항 롯데몰을 돌아다니다가,


폴바셋에서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


몇 번 먹어보기는 했는데,


양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비싸기는 하지만


맛이 있다보니


지나가다가 폴바셋이 보여서 들어가게되면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한 입 먹어보게되네요^^



김포공항 롯데몰의 폴바셋 모습이예요.


칸막이가 없이 오픈되어있는 매장이고,


점심시간쯤 가보면 줄이 엄청나게 긴데다가


자리가 없어서


밀크 아이스크림 먹기를 포기한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ㅋㅋ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많지는않아서


우선 땡글이와 자리를 잡고,


아내가 카페라떼와 밀크 아이스크림을 사오기로했어요^^



땡글이는 유모차안에서 졸음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폴바셋에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다고하니


잠이 조금 깬 모양이었어요^^


아마도 폴바셋 이라는 이름은 모르겠고~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를 듣고 깬듯ㅋㅋ



아내와 제가 먹을만한 카레라떼 한 잔은 5800원,


땡글이가 먹을만한 밀크 아이스크림은 3500원 이예요.


땡글이는 기관지가 안좋아서


아이스크림을 거의 사주지않다보니


항상 먹고싶은 모양이었어요^^


폴바셋의 밀크 아이스크림도 양이 적기는하지만


다 먹는건 또 땡글이에게 안좋을 것 같아서


땡글이가 눈치채지못하게


옆에서 듬뿍듬뿍 빼앗아 먹고그랬네요ㅋㅋ



폴바셋 진동벨을 들고있으니


또 졸음이 오는 땡글이예요.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고하니


졸리긴하지만 잠을 자기는 싫은 표정이에요^^



잠시 후에 주문했던 카레라떼와


밀크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밀크 아이스크림은 크기가 작아서


대충보면 땡글이 주먹만한 크기예요ㅋㅋ



폴바셋 밀크 아이스크림의 모습이에요.


컵에 담겨있는데 참 맛있어보여요^^



땡글이는 아이스크림을 보자마자


빨리 먹고 싶어서 수저를 열심히 뜯는 중ㅋㅋ



뜯어주겠다고 해봤지만


아이스크림 수저만큼은


스스로 뜯고싶은 모양이었어요^^



먹다보면 혹시 흘릴지 모르니까


폴바셋 휴지도 넉넉히 준비해오고ㅋㅋ



숟가락을 뜯자마자


폴바셋 밀크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는 중 이예요^^



까페라떼의 모습이예요.


폴바셋은 밀크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원두도 저희 입맛에 맞아서그런지


커피도 참 맛있네요^^



저도 땡글이가 눈치채지못하게


밀크 아이스크림을 은근히 많이 먹었더니


양에 안차는 표정이었어요^^


녹는 맛이 부드럽고 너무 달지도않아서


참 맛있더라구요ㅋㅋ



끝까지 맛있게 싹싹 긁어먹는 모습이예요^^



이렇게 좋아하니 땡글이가 기관지만 괜찮으면


아이스크림도 참 많이 사주고싶은데


가끔 이렇게 사주다보니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하고ㅠㅠ


아무튼 열심히 잘 먹는 땡글이예요^^


지금까지 폴바셋 에서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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