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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공기정화식물 테이블야자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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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테이블야자 키우기 

테이블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가늘고 긴 줄기에서 잎이 여러 갈래로 퍼지는 모양이

멋스러워요. 잎의 모양이 공간을 시원하게 보이게 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이 안드는

거실 창가에 두고 키우고 있어요.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 끝이 마르거나 타버리더라고요.

반그늘에서도 잘 성장하는 식물이에요.

테이블야자는 추위에 약해요. 겨울철 창문 가까이에 놨다가는

얼어버릴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온도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에요.

습도도 중요한데요. 실내가 건조할 경우 잎 끝이 갈색으로 말라

버려 저는 분무기로 볼때마다 공중분무 해주고 있어요.

건조한 환경에서는 응애 같은 해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테이블야자 물주기 할땐 겉흙을 손으로 만져봐요.

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고 마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며칠 지나고

한번도 확인 후 말랐을때 물을 주고 있어요.

물마름이 원할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좋은 흙으로 심고

슬릿화분 또는 토분에 심는 것을 추천드려요.

토분은 테이블야자처럼 과습에 약한 식물이게 좋아요.

통기성과 배수성이 탁월하고 뿌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줘서

뿌리썩음 예방에 효과적이였어요.

슬릿화분은 슬릿 구조로 뿌리 주변에 공기순환이 좋아요.

뿌리가 썩는 것을 예방해주고 옆면에 배수구멍이 있어 물빠짐이

정말 좋더라고요.

물을 준 후 흙이 빠르게 말라 뿌리 활착이 잘 되는 화분이라

저는 자주 사용하고있어요.

 

테이블야자는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에요.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실내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에요.

비료는 봄과 가을철인 성장기때만 주는 것이 좋아요.

비료가 과할 경우 식물 뿌리에 화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분갈이는 1~2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아요. 뿌리가 화분을 가득

채울 경우 물을 줘도 흡수력이 떨어져요.

잎의 증상별 해결법

잎 말림 -> 수분부족으로 흙 확인 후 관수

줄기만 길어질 경우 - > 빛부족으로 햇빛이 있는 밝은곳으로 이동

잎 끝 갈변 -> 건조함으로 습도관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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