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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난감

6세 여아 장난감 - 엔젤이 칼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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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 장난감 - 엔젤이 칼라젤

요즘 땡글이가 엄청 신나는 날의 연속이예요. 크리스마스가 되면서 선물도 여러사람에게 받고있고, 새해가 다가온다고 또 선물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엔젤이 칼라젤 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여자아이들은 4살이 지나면서부터 슬슬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되는 것 같은데, 네일 과 관련된 장난감 이다보니, 6세 여아 장난감 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5색 네일칼라젤 로 구성되어있고, 하양, 은색 반짝이, 하늘, 노랑, 분홍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구를 넣어둘 수 있는 보관함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반짝이, 땡땡이, 프렌치, 반짝이 프렌치 스타일 등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요. 칼라젤로 칠하고 핀셋으로 장식을 한 뒤에, 손톱에 붙이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 6세 여아 장난감 입니다.



엔젤이 칼라젤 안에 보면 우편엽서 도 함께 들어있는데요. 우표만 붙이면 실제로 보내지는 엽서입니다. 땡글이랑 함께 붙여서 보내보고싶었는데, 자기가 갖고 싶다고 못보내게해서 보내지않기로 했습니다ㅋㅋ



케이스에 보면 여러가지 네일아트 스타일이 있는데요. 이걸 보고해도되고, 비법전수서 라는 것이 들어있어서 그걸 보고해도 되겠습니다. 예쁜 모습을 내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구성은 투명 보석함 하나, 핀셋 하나, 네일아트 가이드 하나, 보석스티커 하나, 투명 손톱 스티커 6장, 아이콘 스티커 2개가 들어있습니다. 엔젤이 칼라젤 이용 시 주의사항도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제품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파손될 위험이 있고, 제품의 기본 용도 외에 제품을 분해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되겠습니다.



칼라젤을 사용하기전에 펜 촉을 열어서 패드를 제거해야하고, 뚜껑을 오랫동안 열어두면 내용물이 마를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뚜껑을 바로바로 닫아야겠습니다. 또, 강하게 힘을 주어서 누르면 많은 용량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고, 튜브 입구가 막혀서 나오지않을 때는 날카로운 것으로 깊게 뚤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날카로운 것을 사용할 때는 부모님이나 어른이 해줘야겠습니다. 칼라젤이 옷에 묻으면 바로 세제 등을 이용해서 세탁을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오래되면 얼룩이 남는다고해요. 그리고, 실온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비법전수서 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엔젤이 칼라젤 하는 방법

1. 손톱 모양의 투명 스티커를 놓습니다. (스티커의 볼록한 두께가 만져지는 면위 위로)

2. 그 위에 칼라젤을 칠합니다. (2가지 색의 네일을 만들고 싶을 때는, 먼저 칠한 칼라젤이 마르면 덧칠해야해요)

3. 칼라젤이 마르면 보석과 스티커를 이용해서 꾸밉니다. (칼라젤이 완전히 마르려면 3시간 이상이 필요해요)

4. 다 완성되면, 손톱 스티커를 통째로 떼어내서 손톱에 붙이면 됩니다.


글로 보면 상당히 쉬워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의외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바로, 젤네일이 마르기전에 아이가 건드린다는 부분인데요. 3시간이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보니, 아이는 계속 말랐는지 확인을 하려고 하겠더라구요. 처음에 만들 때 부터 걱정을 하기는했는데, 역시 확인을 계속해요ㅋㅋㅋ



이런 펜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는데요. 집중이 필요하고, 색감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삐뚤삐뚤 하지만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몇개는 도와주고, 몇 개는 직접 해보겠다고해서 하고 그랬네요 :)



다 되고나면 들어있던 이 핀셋을 이용해서 떼어내 손톱에 붙이면 됩니다.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지않아서, 나중에 금방 떨어지는 것도 있고했지만, 만드는 동안 참 좋아했습니다. 크기가 잘 안맞을 수 있는데, 약간 크게붙인다음에 손톱깎이 를 이용해서 잘라주면 되더라구요!



아주 신났습니다ㅋㅋ 만드는 시간은 오래 안걸리지만, 마르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편이라서, 그 것만 잘 참아주는 아이라면 참 좋은 6세 여아 장난감 이 될 것 같았습니다.



말랐는지 계속 확인하느라고 눌러보다가 손에도 묻고, 떨어트려서 어디갔는지 모르고 그래서, 못쓰게 된 부분도 꽤 있었네요ㅋㅋ 지금까지 엔젤이 칼라젤 사용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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