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 다녀왔어요!

겨울이 끝나기 바로 전,

호텔을 한 번 다녀오자고 생각해서 계획을 세우고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 다녀왔어요!

땡글이가 감기에 너무 약하다보니

거리가 먼 곳은 부담스럽고,

집에서 갈 수 있는 호텔 중 가격을 비교해보고,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있는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한 번씩 힐링하는게 참 도움이 되네요^^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은

공항뷰의 가격이 좀 더 비싸요.

땡글이가 비행기를 너무 좋아해서 공항뷰로 선택했고,

공항뷰 중에서도 비행기가 서있고,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이 보이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너무 높은 곳은 또 가격이 부담되서 안되겠더라구요ㅋㅋㅋ

이 정도 높이만 되도 보면서 참 좋아했네요^^

집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날씨가 흐리지않았는데

날씨도 모르고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왔더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더라구요.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도 자그마하게 산책로가 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이래서 산책로는 돌아다니지 못했어요^^

비가 내리다보니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모습도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롯데 시티 호텔 방 안에서

이륙하러 가는 비행기의 모습은 보이니

땡글이가 참 좋아했네요^^

침대는 2개가 있는 방 이예요.

땡글이가 침대에서 떨어질 수 있다보니

한 침대에서 세 명이 자야했지만요ㅋㅋ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놓기 전에 사진을 찍을걸 그랬어요^^

깔끔한 상태였는데 짐을 꺼내놓으니

금방 어질러지더라구요ㅋㅋ

TV도 보이고 콘센트도 많이 있어요ㅋ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는 이런 모양이예요.

저희는 욕조가 있는 룸으로 선택을 했는데,

아마 욕조가 없는 룸도 있는 모양이었어요.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은

롯데몰과 바로 연결되어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뭔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롯데몰에서 사와도되고,

롯데마트도 있으니 필요한 물건이나

간식 등등을 사와도되다보니

방에만 있으면 심심해하는 땡글이를 데리고

밖에 참 많이 갔다왔네요^^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서 본 야경이예요.

낮에 본 모습과 밤에 본 모습은

이렇게 분위기가 또 다르더라구요^^

밤부터는 날씨가 더 추워져서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아침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서 멀리까지 잘 보였어요^^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도 보일 때 마다,

땡글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생각나네요ㅋㅋ

저와 아내도 힐링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땡글이가 이렇게 좋아하고,

가격도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는 착한편이라

1년에 1~2번은 꼭 가게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김포공항 롯데 시티 호텔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