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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 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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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생일 무렵에


함께 마트 장난감 코너에 가서 장난감을 사주기로했어요.


나름대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신중하게 고민을 하는 눈치더니만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을 고르더라구요.


뭔가 돌보는 느낌의 장난감이었는데,


크기도 작고 앙증맞아서


동생처럼 잘 데리고 놀 것 같아서 사주게되었어요^^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의 모습이예요.


삐약이집 안에는


AA 알카라인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데


별도로 구매를 해야 사용이 가능해요.


집에 없다면 꼭 한꺼번에 구매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삐약이집 안에서 돌보기를 잘 하면


노래를 하기 시작하고


돌보기를 잘 하지않으면


우당탕탕 뭔가 깨부수는 소래가 나오는 장난감 이예요ㅋ



뒤쪽에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삐약이에게 사용이 가능한 소품이나


몇 개가 들어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위치를 어느쪽에 어떻게 넣어주면서


돌봐줘야하는지 등도 자세히 나와있고,


주의사항도 함께 나와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땡글이는 집에 오자마자


노랑색 삐약이를 꺼내보는 중 이예요.


손 위에 올려보면 삐약삐약 병아리의 소리가 나는데


진짜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것 인지


올릴 때 마다 조심조심 올려보더라구요^^



삐약이집 아래쪽에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어요.


저희는 별도로 구매해야하는걸 모르고 집에 왔다가


집에있는 장난감 중 잘 가지고놀지않는 것과


시계 등에서 빼서 어렵게 사용했네요ㅋㅋ



욕조같이 보이는 곳에 넣거나



잠이 드는 장소, 먹는 장소, 화장실 등에 넣으면


해당 장소에 맞게 소리가 나와요^^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 안에는


노랑색 병아리 말고도 핑크색 병아리가 있어서


같이 대화하는 척 하면서 잘 놀았네요ㅋㅋ



핑크색 병아리는 삐약이집 안에다가 놓아도


별다른 소리가 나지않는 것 이라서,


왜 그런지 설명해줄 필요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노랑색 병아리는


여기저기 한 번씩 옮겨가면서 돌봐주다보면


노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안에는 작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아이와 놀아주기 전에


설명서를 읽어보면 더 좋겠더라구요.



안에보면 건전지 교환시 주위사항이라든지


내용물이 한 번 더 나와있어요.


침실, 목욕하는 곳, 화장실, 밥먹는 곳 등에서


하트부분에 맞춰서 노랑삐약이를 놓으면


소리가 나게되어있는 장난감이예요.



땡글이는 요렇게 바구니에 넣고 신이났어요^^


안에서는 이렇게 들고다니면


삐약삐약 소리가 나더라구요ㅋㅋ


혹시라도 다칠까봐 조심조심해서 들고다니는 땡글이였어요^^



썬글라스도 들어있는데


삐약이에게 씌워보면 특히 귀여워요ㅋㅋㅋ



그 뒤 로도 조잘조잘 하면서 혼자서도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순서에 맞게 잘 가지고 놀면 노래가 나와서 재미있고,


순서에 맞지않게 한 곳에다가만 놓으면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나와서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소꿉놀이에 한창이라면 좋은 장난감 같아요ㅋㅋ


지금까지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 장난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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