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조명 - 가격 도 저렴하고 괜찮네요 :)

이케아 조명 - 가격 도 저렴하고 괜찮네요 :)

얼마 전 이케아 조명 을 보려고 고양점에 다녀왔어요.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주문하려니, 사진은 이뻐도 실제로는 이쁘지않을 수도 있을 것도 같고, 흔들리지는 않는지 등도 확인하고 싶어서 구경도 할 겸 다녀왔네요ㅋㅋ

이케아 조명 은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설치되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흔들어 볼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동네에 있는 조명집에 가면 왠지 사야할 것 같은데 그런 부담도 없이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

원래는 장스탠드를 사려다가 테이블 위에 놓기도 괜찮을 것 같아서, 요거로 구매했네요ㅋㅋ 장스텐드는 모양이 예쁘면 흔들거려서 불안해보이기도 하고, 가격 이 너무 비싸서 그냥 거실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는 짧은 조명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장스텐드는 저렴해도 가격이 8만원~20만원 정도인데, 이런 짧은 조명들은 어느정도 긴 조명이 2만원, 조금 더 짧은건 15000원 이더라구요.

가격 이 15000원 짜리인 이케아 조명 은 실제로 보니, 제 기준에서는 너무 짧아보여서 2만원짜리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아래쪽에 있는 상자들 중에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한 개도 없어서, 옆에 계시던 직원분께 여쭤보니 조금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는 있더라구요. 이케아는 제품이 없다고 다음에 와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직원분께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

금색, 은색, 흰색, 검은색 등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금색과 은색을 고민하다가, 거실의 포인트 조명으로 사용할 것이니 금색이 좋을 것 같아서 금색 조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케아의 특성상 모든 것을 조합해서 사야하다보니, 전구도 따로 원하는걸 구매해야하는데요. 전시되어있는 조명이 예쁜 것 같아서 그 조명으로 구매했습니다.

RODD 라는 조명이었는데요. 땡글이가 카드에 앉아서 뭔가 위치를 열심히 적고있는 것 같지만, 1부터 50까지 적고나서 엄마, 아빠 등을 쓰고있는 중 입니다ㅋㅋ

집에와서 케이스에서 꺼내보니, 그다지 어렵지않게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도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보고 조립하면 누구라도 어렵지않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설명서를 봐도 복잡하지않게, 어디에 어떤걸 어떤 방향으로 돌려서 꼽아야하는지 그림으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1번부터 차례대로 하다보면, 잘 끼워집니다ㅋㅋ

조립을 하다보면, 방향을 잘 보고 꼽아야하는 부분이 잠시 나오는데요. 혹시라도 놓칠까봐 세세하게 그림을 잘 그려두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 처럼, 이케아 조명 의 전구가 들어가야하는 바로 아래부분은 이런 방향으로 꼽으면 되겠습니다. 이 부분 방향만 잘 맞춰꼽으면, 특별히 조립하면서 틀릴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

전구를 꼽고보니 완벽히 일자는 아닌 것 같고, 약간 비스듬하게 꼽히는 것 같은데, 많이 삐뚤어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맨 첫 사진처럼, 밤에 불을 켜놓으면 예뻐보이고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구입한 이케아 조명 은 LED 라서 그런지 더 밝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한 쪽에 켜두면 어두운 거실의 한쪽 부분이 환해지는 기분이라, 가격 도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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