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 터질 수 있으니 조심!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 터질 수 있으니 조심!

얼마 전 땡글이가 밤나무 밑에서 밤을 주워왔다면서, 패딩 주머니에서 밤을 한가득 꺼냈어요. 크지않은 밤 이었는데, 먹고싶다고해서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를 시도해봤네요.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은근히 많아서 활용도 가 높은 가전제품 인데요. 오늘은 밤을 구워먹는 방법 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해야한다는 것 인데요. 잘못하면 안에서 밤이 터질 수 있으니 조심 해서 해야겠습니다 :)

땡글이가 주워온 밤 인데요. 굉장히 쬐끄만합니다ㅋㅋ 먹을게 있나싶지만,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터질 수 있으니, 도마에 밤을 올려두고 조금 잘라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밤 안에 공기들이 팽창해서 터질 수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요렇게 에어프라이어 에서 꺼내서 한 쪽에 놓아두고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밤 아랫부분에 칼집을 한 번만 내주면 되는데, 땡글이가 주워온 밤이 너무 작아서, 아래 부분을 그냥 벗겨내고 시작했습니다.

요렇게 에어프라이어에 잘 펴서 넣어주고

온도는 200도씨로 했습니다.

밤 크기가 너무 작아서 5분정도만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를 하다보면, 냄새가 참 구수하고 좋은데요. 구워졌나 확인해보고 더이상 돌릴지 꺼낼지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껍질을 어렵게 벗겨서 먹어보니 맛있기는 했는데, 노력에 비해서 먹을 것이 너무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조금 더 커다란 밤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데다가 껍질이 억세서 껍질벗기다가 손다치기 딱 좋겠더라구요ㅜㅜ

아무튼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가 가능하다는걸 알았으니 커다란밤 한 봉지정도만 사서 다시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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