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호수공원
자연, 생태공원
파주 운정호수공원으로 꽃구경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벚꽃이 만개였어요.
운정호수공원이 정말 넓어보였는데요. 약 15만평의
대지더라고요.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월~금 9:00~22:00 (주말, 공휴일 무료 개방)
30분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 전기차 충전구역 O

공영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했어요.
작년 2024년 8월에 준공된 주차장이라 깨끗하고 넓었어요.
저처럼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오시는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이 반가워요ㅋ

주차장 옆 바로 공원이 이어져 있어요.
런닝하는 분들도 산책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반려동물 산책코스로도 너무 좋아보였어요.


호수에 오리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때지어 다니기도 하고 호수 안에 물고기들이
많아 먹이사냥을 하는 오리도 보였어요.

오리 3마리가 물 밖으로 걸어나오더니 햇볕에 물기를
말리는거 있죠?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공원에 오리 외에도 조류들이 많더라고요.


벚꽃이 개화해서 너무 예뻤어요.
이 시기를 놓치면 또 내년을 기다려야하니
아끼지말고 충분히 봐둬야죠 ^^


튤립만 색상별로 넓은 밟에 심어놨더라고요.
반이상은 만개해서 알록달록 너무 예뻤어요.

호수를 둘러싸면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벤치에 앉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 )

좌석이 꽤 많아 보이더라고요.
앞쪽에는 노래하는 분수가 보이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는 운영전이였는데요.
야간에 보면 너무 예쁠것 같았어요.

노란 개나리와 핑크색 벚꽃이 함께 하니
풍성하고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파란 하늘과 찍으니 벚꽃이 더 뽀해보였어요.
물에 비친 아파들도 아름다워 보이는건 기분
탔이겠죠? ㅋㅋ


바람의 언덕 유아숲체험원도 있어서
꼬꼬마 유치원생들도 짝꿍 손잡고 산책
하고있더라고요.

산책로 곳곳이 벚꽃과 함께해 너무 예뻐요.
날씨 좋은날 짝꿍 손잡고 산책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