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땡글이는 예전과 다르게
부쩍 자기 기분을 많이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좋은 것과 싫은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그걸 표현해서 다른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예요^^
이번에 주차장에서 화가났던 이야기예요ㅋㅋ
화가나도 표정이 무섭거나한건 아니지만
왜 화가났는지 이야기를 들어줄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이 때는 주차장에서 어른들끼리만 이야기를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않는 것 같으니
화가난 모양이었어요ㅋㅋ
관심을 가지지않으려고해도
자동차가 어디서 나올지모르는 주차장이라
계속 신경쓰고있는건 잘 모르는가봐요^^
"아빠 나 화났어" 하면서 말을 해요.
왜 화났냐고 물어보지만
어른들끼리 이야기해서
관심을 안가져서그렇다고 말은 안하더라구요.
화가나기는 했지만 뭐때문에 화가났는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이 왜 화났나~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니
화가나서 뒤에 뭘 숨겼는지
안가르쳐줄 것 이라고해요.
너무 궁금하다면서 이야기해주면
뒤에 브이를 숨겼다고 살짝 말해줘요ㅋㅋ
화가나서 등뒤에 브이를 숨겨놓고있는
다섯살 딸 이예요^^
이런 일상 하나하나가 모두 너무 소중해서
전부 남겨놓고싶네요!^^
반응형
'육아일기(4~8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코폼 아동 퍼즐매트를 설치했어요. (0) | 2017.04.04 |
---|---|
응가대장 조이 강아지 장난감 좋아하네요^^ (0) | 2017.04.03 |
로보카폴리 비타민 엠버 도장 장난감 가지고 놀았어요 (0) | 2017.03.30 |
이마트 골든트리 마운틴 케익 먹어봤어요 (0) | 2017.03.29 |
플라잉비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봤어요^^ (1) | 2017.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