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4~8세)

색연필로 그림그리기 놀이

반응형
땡글이와 함께 놀아주다가

그림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나 보고싶어서

색연필로 그림그리기 놀이를 하자고했어요^^

예전에는 손으로 색연필을 잡고있는 것 조차 어색해했고

마음대로 안그려지면 짜증을 부리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러지않을정도로 요령이 생겼는가봐요.


색연필을 이용해서 색칠도 해보고


숫자도 써보고하다보니 점점 발전하는 것 같아요^^



땡글이는 거실에 잠깐 나갔다왔더니


자고있는척 하고있어요ㅋ


"우리 땡글이 자고있나~" 하면서


정말 잔다고 생각하는척 연기를 해줘야 좋아해요!


그러다보면 놀래켜주면서 일어나려고


준비하는 것 이예요ㅋㅋ



처음에는 네모나 동그라미, 세모 같은


쉬운 도형을 먼저 그리면서 놀고있는 중 이예요.


도형을 그리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는 모양이었어요^^



동그라미안에 태양처럼 노랑색으로 같이 색칠을 하고


햇빛은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했어요ㅋㅋ


화려하게 칠하고 싶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네모는 핑크색으로 칠하주는 중 이예요.


예전에는 선 밖으로 나가든가말든가 마구 칠했었는데


지금은 최대한 선 밖으로 나가지않도록


조심조심 열심히 칠하더라구요^^



이렇게 가득 채웠는데


선 안에서 참 잘 칠한 것 같았어요.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책에 칠하는건


너무 공간이 좁아서 땡글이에게는 아직 어려워하는데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있는 도형부터


연습을 하면 재미도 있어하고


금방 나아질 것 같았어요^^



색칠이 끝난 뒤에


이제 얼굴을 그려보고있는 중 이예요^^



얼굴에는 바로 몸을 붙여서


사람을 완성하는 땡글이예요^^



저도 로보카 폴리를 보면서 그려봤는데


역시 그림은 어려운 것 같아요ㅋㅋㅋ


색연필로 그림그리기 놀이를 해봤던 이야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