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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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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땡글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공놀이를 하고왔어요^^


공놀이가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한 쪽 에서는 공을 차고


한 쪽 에서는 공을 받는 놀이이지만


뛰어다닐 수 있는 놀이라서그런지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집에서는 밖에 나가서 공놀이하자고하더니


처음에는 조금 시큰둥 해요ㅋ


그냥 밖에 나가고싶어서 공놀이를 하자고했던건가 싶었는데



잠시 후에 열심히 하려고하는건지


오른 손을 올리더니



요렇게 공을 뻥 차는 땡글이예요ㅋ



공을 차고 여기까지 뛰어왔다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연도 처다보고



다시 공놀이 시작ㅋㅋ



이렇게 저한테 찼다가


다시 아무도 없는 쪽으로 찰 준비를 하고



발을 들어올린 후에



뻥 차고 뛰어가는 땡글이였어요^^


그렇게 차놓고 깔깔깔 웃으며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공놀이가 역시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ㅋㅋ



공놀이를 다 하고나서는


그네를 한 번 탔어요.



그네를 양손으로 잡고 타야하다보니


밖으로 나갈 때 챙겨갔던


엠버와 헬리 장난감을 옆 그네에 태워놓았어요.



요렇게 타라고 세워놨는데


잠시 후에 그네를 타려는


다른 아이들이 와서 비켜줬네요ㅋㅋ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미세먼지만 없으면 이렇게 놀이터에 자주 나가서


공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공기가 나쁜 말이 많다보니


이렇게 잠깐하는 외출도 참 신경쓰이네요ㅠㅠ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공놀이를 했던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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