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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땡글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공놀이를 하고왔어요^^
공놀이가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한 쪽 에서는 공을 차고
한 쪽 에서는 공을 받는 놀이이지만
뛰어다닐 수 있는 놀이라서그런지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집에서는 밖에 나가서 공놀이하자고하더니
처음에는 조금 시큰둥 해요ㅋ
그냥 밖에 나가고싶어서 공놀이를 하자고했던건가 싶었는데
잠시 후에 열심히 하려고하는건지
오른 손을 올리더니
요렇게 공을 뻥 차는 땡글이예요ㅋ
공을 차고 여기까지 뛰어왔다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연도 처다보고
다시 공놀이 시작ㅋㅋ
이렇게 저한테 찼다가
다시 아무도 없는 쪽으로 찰 준비를 하고
발을 들어올린 후에
뻥 차고 뛰어가는 땡글이였어요^^
그렇게 차놓고 깔깔깔 웃으며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공놀이가 역시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ㅋㅋ
공놀이를 다 하고나서는
그네를 한 번 탔어요.
그네를 양손으로 잡고 타야하다보니
밖으로 나갈 때 챙겨갔던
엠버와 헬리 장난감을 옆 그네에 태워놓았어요.
요렇게 타라고 세워놨는데
잠시 후에 그네를 타려는
다른 아이들이 와서 비켜줬네요ㅋㅋ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미세먼지만 없으면 이렇게 놀이터에 자주 나가서
공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공기가 나쁜 말이 많다보니
이렇게 잠깐하는 외출도 참 신경쓰이네요ㅠㅠ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공놀이를 했던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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